앞으로는 부정·불량 식품이나 긴급회수 식품 등의 위해식품 정보를 휴대폰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소비자들이 부정·불량 식품정보나 긴급회수 식품정보를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위해식품정보 모바일 서비스’를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LG텔레콤 가입자는 휴대폰 웹서핑 화면에 ‘위해식품’ 아이콘 클릭하면 인터넷주소 입력 없이도 위해식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KT와 KT 가입자는 휴대폰에서 ‘모바일식품나라’ (http://m.foodnara.go.kr)에 접속하면 된다. ‘모바일 식품나라’에서는 식품영양정보, 유전자재조합식품(GMO), 안전식품인증제(HACCP), 식품첨가물 등 식품안전과 관련된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식약청은 현재 대형 마트와 일부 중·소 소매점에서 바코드 인식을 이용해 유해식품을 계산대에서 걸러내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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