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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연아!" 금메달 시상식 후 미니홈피 방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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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연아!" 금메달 시상식 후 미니홈피 방문 '폭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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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금메달을 목에 걸자 전담코치인 브라이언 오서는 올림픽 한을 풀었고, 대한민국 국민들은 미니홈피를 방문해 축하글을 남기고 있다.

26일 오후 3시30분께 김연아의 미니홈피는 방명록이 폐쇄됐음에도 순식간에 27만명이 넘는 방문자들이 다녀갔다. 네티즌들은 김연아의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압박감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경기를 보여줬다며 축하글을 댓글로 남기고 있다.

이날 열린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김연아는 신기록을 기록하며 피겨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방문자가 폭주하자 김연아의 미니홈피는 다운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자랑스럽다. 눈물이 핑 돈다” “역시 김연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오는 28일로 피겨 갈라쇼를 펼칠 예정이다.

김연아가 금메달을 차지하자 은메달을 목에 걸은 아사다마오는 끝내 인터뷰 도중에 눈물을 흘리며 "분하다"고 말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완벽한 연기로 김연아가 역대 최고점수를 받자 기적을 바랬지만 끝내 아사다마오가 금메달을 놓치자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은 26일 김연아가 금메달을 딴 뒤 방상아 해설위원이 차분하고 절제있는 해설에 감동해 잇따라 미니홈피를 방문하고 있다. 김연아 선수 해설이 돋보였다는 반응이다.(사진=김연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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