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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일본해안 강타 최고 1m 해일 아직 안심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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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일본해안 강타 최고 1m 해일 아직 안심하긴..
  • 스포츠연예팀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0.02.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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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강진의 여파로 일본 해안에 최고 1m가 넘는 쓰나미(지진해일)가 몰려왔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28일 오후 3시 43분 경 오가사와라 제도의 미나미토리 섬에서 높이 10㎝의 쓰나미가 관측된 것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홋카이도와 도호쿠, 간토 지방에서 10∼50㎝의 쓰나미가 관측됐다. 오후 5시까지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일부 지역은 집과 자동차가 침수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시간이 지날수록 물결이 높아지고 있어 이와테현 등 도호쿠 지방의 태평양 연안에는 최고 3m 높이의 해일이 밀려올 것으로 예상돼 전문가들은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국 기상청은 쓰나미 피해가 미미할 것으로 관측, 한반도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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