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는 2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코너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에서 멤버 김종민의 전화로 깜짝 목소리로 등장했다.
1월 22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뇌수막종 수술을 받은 빽가는 "그동안 많이 회복하고 잘 쉬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멤버 신지와 김종민이 울면서 걱정을 한 데 대해 "저도 잘 알고 있다"며 "신지는 든든한데 김종민은 좀...."이라고 농담을 던져 주위를 폭소케했다.
빽가는 "완치되면 멤버들과 다시 방송 활동을 하고 싶고, 여러분들을 뵙고 싶다"며 복귀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그는 현재 자택에 머무르며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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