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에 시청자들이 반응이 차갑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패떴2'의 시청률이 10.9%로 2월 21일 방송의 16.5%에 비해 5.6% 하락했다고 밝혔다.
'패떴2'는 2PM 택연과 2AM 조권 소녀시대 윤아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를 대거 출연시켜 기대를 모았으나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반응은 "구심점이 없고 산만하다"는 등 시원찮았다.
28일 방송에서는 몰래카메라로 윤상현의 눈물을 흘리게 하는 에피소드를 제공했으나 이마저도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