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 규모를 1월(210만4천대)에 비해 13% 감소한 184만대로 추정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옴니아' 3종이 누적 판매 52만대를 돌파했고 일반 휴대전화 시장에서는 '연아의 햅틱'(130만대), '코비'(38만대) 등이 풀터치폰 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매직홀'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어섰다.
LG전자는 2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총 38만5천대를 판매, 20.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G는 2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 규모를 189만7천대로 추정했다.
중장년층을 위한 '와인폰' 시리즈가 일평균 4천대 이상 판매되며 누적 판매 260만대를 돌파했고, '롤리팝2'와 '캔디'도 각각 4만대와 10만대 이상 공급됐다. '쿠키폰'은 최근까지 일평균 2천대 이상 개통되며 누적으로 11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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