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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자궁암 걸린 비운의 피아니스트 열연..삭발 투혼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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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자궁암 걸린 비운의 피아니스트 열연..삭발 투혼 불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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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인영이 SBS 수목 '산부인과'에 깜짝 카메오로 출연, 자궁암 환자로 변신해 삭발분장 투혼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황인영은 3일 '산부인과' 9회 방송분에서 혜영의 친구이자 암에 걸린 비운의 피아니스트 은미로 출연한다. 그는 자궁경부암에 걸려 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받는 은미역을 소화하기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삭발분장까지 감행했다.

황인영은 자신이 죽을 것을 알지 못한채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환자들 사이에서 공연을 펼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산부인과'에는 황인영 외에도 현영, 이의정, 그리고 박재훈, 성지루, 한여운, 김미려, 위양호, 황효은, 김지혜, 이연경 등 많은 연기자들이 카메오 출연해 극의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사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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