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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디지털 블록버스터 '인플루언스' 1인 3역 새로운 변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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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디지털 블록버스터 '인플루언스' 1인 3역 새로운 변신 기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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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돋보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이병헌이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인플루언스 The Influence'에서 1인 3역의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병헌은 2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인터넷 영화 '인플루언스' 쇼케이스에서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미스터리한 공간 DJC의 안내자 W, 악마적 본성을 지닌 또 다른 W, 그리고 W의 100년 전 모습인 조선시대 왕족 '이설'까지 1인 3역을 소화했다.

이날 이병헌은 "이 영화는 광고와 영화의 중간적 컨셉트로 장르차제가 판타스틱한 장르라 재밌게 촬영했다"면서도 "드라마 '아이리스'를 끝낸 후 영화 촬영을 바로 시작해 감독님께 아이리스 22부 찍는 것 같다고 말씀 드렸을 만큼 촬영 당시 힘들었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터라 부탐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인플루언스'는 1907년부터 2010년까지 시간을 넘나들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택의 갈림길에 선 주인공들이 펼치는 영화다. 윈저 위스키를 소개하는 일종의 광고 영화로 20분 안팎의 에피소드 3편으로 이뤄졌다.

이병헌 외에 김태우, 한채영, 전노민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3일 공식 홈페이지 www.the-djc.com에서 무료로 최초 공개, 첫 번째 에피소드인 '두번째 시작'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모두 3편의 에피소드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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