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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 이강환 공개수배..4억원 갈취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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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 이강환 공개수배..4억원 갈취 혐의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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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폭력조직으로 악명이 높은 '칠성파' 두목 이강환씨(67)씨가 공개수배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2일 오전 10시 지역의 모 건설사 대표를 협박, 폭행해 4억원 갈취한 혐의(납치, 공갈 등)로 이씨를 전국에 공개수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 발부받은 체포영장이 28일 만료된 후 물밑접촉을 통해 자수를 권유했으나 이씨가 연락을 끊고 사실상 잠적하자 공개수배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한 체포영장 만료 기간을 공소시효 만료 시점인 향후 7년까지 연장했다.

이씨는 1991년 검찰의 ‘조직폭력과의 전쟁’ 당시 구속 수감돼 8년간 복역했으며 2000년에도 부산 모 나이트클럽 지분 싸움에 연루돼 검찰에 구속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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