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의 영구탈퇴로 구설수에 오른 2PM(준수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이 급기야 개인 신상정보까지 유출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가 2PM 멤버들의 신상 정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5일 박재범군의 2PM 제명 발표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나머지 멤버 6명에 대한 개인적인 비난, 인신공격, 거짓 루머 등을 유포하기 시작했다고 지목했다.

JYP는 멤버 6명와 박재범의 영구 제명에 구체적인 사유를 밝힐 수 없었기에 그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를 통보 받은 팬들의 마음을 이해할 것이라면서도, 일부 네티즌들이 멤버들의 신상정보를 불법 유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JYP는 며칠 전부터 몇몇 네티즌들이 멤버 6명의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신상정보를 불법적으로 유포하고 있어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할 수밖에 없게 됐다며 경찰 수사를 의뢰한 배경을 설명했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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