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의 '여신' 김연아가 가장 참기 힘든 것은?
3일 방송될 SBS E!TV '스타 Q10'에서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 리스트인 김연아를 심층 분석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아는 "연습 후 콧물 닦는 것이 일과다. 가장 참기 힘들다"고 밝혔다. 평소 잘 울지 않고 힘든 연습을 인내하기로 유명하기에 의외의 대답이다.
김연아의 어머니는 "휴지업체에서 휴지를 제공하겠다고 연락을 받았을 정도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아사다 마오 또한 콧물 흘리는 영상으로 굴욕을 맛 봤었다. '스타 Q10'은 피겨선수들의 콧물에 대해서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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