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남성의 성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값비싼 성기능 강화 기기들이 인기를 얻고 있으나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구입시 주의가 필요하다.
자극감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한다. 특히 성기능 강화제품으로 알려졌더라도 의료기기로 인정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이 있으므로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 확인해보는 것이 현명하다.
부산광역시 좌동의 서 모(남.60세)씨는 지난해 12월14일 성기능 강화에 특효라는 신문광고를 보고 B사의 성기능 강화 기구를 구입했다. 서 씨는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관련 특허도 많다는 광고를 믿고 거금 80만원을 들였지만 2개월간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하소연했다.
서 씨는 “의료기기로 허가받았다고 광고했지만 몇 번 연습해봐도 고무 밴드가 자꾸 조여 아프기만 하고 오히려 부작용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B사는 제품을 매일 10분 동안 꾸준히 사용하고, 성기동맥혈류충전요법이라는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해면체 내의 혈액유입장애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명했다.
B사 관계자는 “서 씨가 제품을 사용한 뒤 발기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기대했던 것보다 지속력과 강직도가 충분치 않다는 것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꾸준히 운동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 40~50대의 경우 3~4개월 꾸준히 사용하면 나아질 수 있으며, 이보다 나이가 많고 5~6년 동안 관계를 갖지 않았을 경우에는 사용기간이 더 길어야 만족감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기능 강화제품을 찾는 소비자는 40대~8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대부분 몇 년 동안 성관계를 가지지 않아 성기능 강화제품을 사용하더라도 발기능력이 더디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서 씨가 사용한 제품의 경우 식약청으로부터 남성의 해면체 내에 음압을 가해 성기 내의 혈액유입 장애 등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기동맥혈류충전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비단 이제품 뿐 아니라 성기동맥혈류충전기 품목은 대부분 음압을 가해 발기능력을 향상시키는 원리로 만들어졌다. 남성의 성기 역시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으로 단련되기 때문이다.
현재 ‘성기동맥혈류충전기’로 품목 허가를 받은 제품은 ▲뉴국제메디칼(경기도 춘의동) ▲대주메디칼(서울 방배동) ▲제일진공의료기(대구 효목동) ▲창생사(서울 성수2가1동) ▲메디코코(경기도 송죽동) ▲중앙바이오메디칼(서울 방이동) ▲피알아이코리아(경기도 당동) ▲딕앤빅코리아(대전 관평동) ▲킴스바이오메드(서울 광희동) ▲성원애드콕제약지점(경기도 통진읍) 등 10개다.
한편 성기능 강화제품은 ▲나이가 들어 남성이 예전 같지 않을 경우 ▲부부관계가 원활하지 못할 경우 ▲남성으로서 자신감이 없을 경우 ▲혈액 유입 장애로 인한 성기능 장애가 있을 경우 추천된다. 보통 개인별로 사용방법 등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의료기기로 허가됐는지 여부는 식약청 의료기기 사이트(emed.kfda.go.kr)에서 검색하면 알 수 있다.(사진=식품의약품안전청)
회음부, 골반저근, 음경기저부 근육들의 스트레칭이 가능한 기구는 ;
당겨내고- 마사지하는 등의 운동동작이 기본적으로 동반되어야 하는데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근육의 운동기능을 가진 기구는 적습니다.
US 8,187,165 미국특허등록- 고무링의 통증이 없는 구조로 개발-제작-
이글의 작성자는 딕앤빅운동기 개발자 박영진 본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