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마이클 잭슨의 추모공연 연습을 위해 5일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오는 3월 27일, 28일 양일간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릴 고 마이클 잭슨의 한국 추모 공연에 유노윤호가 출연하게 된다. 이에 공연팀과 완벽한 호흡을 맞추기 위해 LA로 출국하게 되는 것.

이번 추모공연에서 유노윤호는 마이클 잭슨 최고의 히트 넘버인 '스릴러'를 비롯해 '워너비 스타틴 섬씬' '스무스 크리미널' '잼' 등 잭슨의 히트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내한 스타 보컬리스트 반 존슨, 토니 테리 등과 함께 '맨 인더 미러' '블랙 오알 화이트' 등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공연의 마스터이자 마이클 잭슨과 함께 '디스 이즈 잇' 영화에도 출연한 모리스 플레저는 마이클 잭슨에게 바치는 추모곡 '디스 이즈 잇'을 이번 한국 공연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추모 공연의 장소로는 지구의 환경 보호에 깊은 관심을 보인 마이클 잭슨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을 선정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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