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2PM관련 인터넷 사이트에는 재범이 예정된 수순, 즉 시나리오에 따라 퇴출됐다는 가상시나리오가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이 시나리오의 주요 내용은 재범의 탈퇴 후'사적인 잘못'으로 인해 영구퇴출하게 된 것과 관련 그 실체와 2PM 멤버와 소속사 JYP측의 대응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다. 하지만 2PM 측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 논란은 2PM 소속사가 지난 2월 25일 오후 8시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범의 사적인 잘못을 이유로 계약해지, 즉 영구탈퇴를 공식화하면서 촉발됐고 27일 팬들과 가진 간담회 내용이 공개, 팬덤을 통해 간담회 음성과 영상이 게재되면서 재범의 복귀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실망과 혼란이 가중됐다. 일부 팬들 사이에는 2PM 멤버들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들을 공유하고 페이스오프 패러디물이 확산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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