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저녁 8시 20분 경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 비닐하우스 단지에 109 항공대 소속 군용헬기 500MD 1대가 추락했다
사고 당시 헬기에 타고 있던 준위 박정찬씨와 준위 양성운씨 등 2명은 곧바로 구리 한양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46명, 장비 15대를 사고현장에 급파해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현재까지 헬기 추락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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