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금성무를 닮은 외모로 일약 유명인이 된 중국의 ‘얼짱거지’가 과도한 관심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한 언론매체는 지난 3일, 얼짱거지가 인터넷스타가 된 이후 외출을 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 당사자가 정서불안과 대인기피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많은 이들이 자신에게 큰 관심 보이자 심리적인 부담감에 큰 소리로 울거나 괴성을 지르고 외부의 어떤 도움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얼짱거지’는 자신의 소식이 알려지자 부담을 느끼고 외부에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