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아나운서가 11개월 된 딸을 깜짝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박 아나운서는 “가족들을 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너무 보고 싶다. 알이(태명)가 울었다고 해 깜짝 놀랐다. 정말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박 아나운서는 “이제 11개월 됐는데 TV에 엄마가 나오는 모습을 보면 손가락질을 한다.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쏙 빼닮은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박 아나운서는 지난 2002년 이명우 PD와 결혼해 7년 만에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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