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9시 50 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절친노트'에는 2010 밴쿠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부문의 금메달리스트 이승훈·모태범·이상화 선수가 출연해 초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의 15년 우정을 공개했다.
또 모태범이 이승훈을 위해 금메달을 따고서도 기쁨을 억눌렀던 사연, 이승훈이 모태범 때문에 눈물 맺혔던 이야기, 이상화와 모태범 스캔들의 진실 등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공개했다.
특히 이승훈, 모태범, 이상화 선수가 평소 이상형으로 꼽았던 소녀시대 윤아, 유리, 비스트 윤두준이 깜짝 출연해 금메달 삼총사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 사람은 금메달리스트 인터뷰에서도 간간히 보여준 센스있는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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