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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가슴 고민' 정수정 "아저씨들 대놓고 가슴만 쳐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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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가슴 고민' 정수정 "아저씨들 대놓고 가슴만 쳐다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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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큰 가슴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혔던 정수정이 여전히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다.

정수정은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 “가슴이 커서 기막힌 여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속옷 사이즈가 ‘70G컵’이라고 밝히며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속옷 사이즈로 외국에서 속옷을 구매하거나 맞춤형 속옷을 구매해야 한다”고 큰 가슴으로 인한 불편함을 털어놨다.

정수정은 또 자신에게 쏟아지는 남자들의 시선에 대한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연령대별로 가슴을 쳐다보는 시선들이 다르다. 10~20대 학생들은 눈치를 보며 힐끔힐끔 훔쳐보고, 30대 회사원들의 특징은 훔쳐보다 눈이 마주치면 다른 것을 보는 척하며 시선을 피한다. 40~50대 이상 아저씨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선이 계속 가슴에 멈춰 있다"고 말했다. (사진=정수정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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