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은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 “가슴이 커서 기막힌 여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속옷 사이즈가 ‘70G컵’이라고 밝히며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속옷 사이즈로 외국에서 속옷을 구매하거나 맞춤형 속옷을 구매해야 한다”고 큰 가슴으로 인한 불편함을 털어놨다.
정수정은 또 자신에게 쏟아지는 남자들의 시선에 대한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연령대별로 가슴을 쳐다보는 시선들이 다르다. 10~20대 학생들은 눈치를 보며 힐끔힐끔 훔쳐보고, 30대 회사원들의 특징은 훔쳐보다 눈이 마주치면 다른 것을 보는 척하며 시선을 피한다. 40~50대 이상 아저씨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선이 계속 가슴에 멈춰 있다"고 말했다. (사진=정수정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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