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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미모의 친누나 눈길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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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미모의 친누나 눈길 '확'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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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선수의 누나 모은영씨가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내 화제다.

모은영씨는 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상화 오빠랑 동창이라 서로 잘 안다"며 "(스캔들)기사 봤는데 처음에 웃음부터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동생에 대해 "내 친구들에게 '태범이는 감이 조금 있다. 조금 피곤하긴 한데 멋있다'는 말을 많이 했다"며 “태범이를 실제로 본 친구들이 나보다 더 동생의 패션 센스를 인정해 준다. 동생이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스타였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모태범 선수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남자 500m 금메달, 남자 1,000m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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