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노홍철 정형돈과 함께 지난 ‘죄와길’ 편 벌칙으로 알래스카에 있는 김상덕씨와 만나 직접 채취한 소금으로 김치를 담가주고, 알래스카 눈으로 팥빙수를 먹어야 했다.
하지만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까지 찾아간 세 사람은 김상덕씨의 행적을 알 방법이 없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의 제안으로 알래스카의 추위 속 한밤 노래방이 펼쳐졌다. 국민MC 유재석은 첫사랑 소녀를 떠올리며 이문세의 ‘소녀’를 열창했다. 이어 “학창시절 좋아했던 소녀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눈까지 감은 채 노래를 불렀다. 이에 정형돈은 “노래실력을 보니 차일만 했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번지점프대에서 하루를 생활해야하는 미션에 돌입한 길, 박명수, 정준하도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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