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 시즌 2’에서는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전라남도 신안군 수락마을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났다.
이날 패밀리멤버들은 석화를 캐고, 각종 게임을 즐겼다. 이어 갯벌에 옴 몸이 흙투성이가 된 패밀리들은 동네 대중목욕탕을 찾았다.
목욕탕을 찾은 패밀리의 남자 멤버들은 카메라 앞에서 과감히 웃통을 벗었다. 택연은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선보였고, 윤상현과 조권도 식스팩 복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여탕에 모인 김원희, 신봉선, 윤아는 체중계 위에 올라가 은근한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윤아는 몸무게가 48kg이라는 사실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한편 신봉선은 남자 멤버들이 있는 남탕을 습격하고 돌아온 후 "나 지금 코피나지 않냐?"는 등 행복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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