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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몸무게 최초공개 "젖은 옷까지 입었는 데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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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몸무게 최초공개 "젖은 옷까지 입었는 데 겨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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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가  몸무게를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3월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중 '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의 패밀리 윤상현 김원희 지상렬 신봉선 2AM 조권 2PM 택연 소녀시대 윤아 등은 수락마을 갯벌서 고군분투 후 진흙범벅의 몸을 씻기 위해 동네 목욕탕을 찾았다.

여탕을 찾은 윤아가 체중계 위에 오르자 신봉선은 재빨리 "48.5kg!"라고 공개적으로 외쳤고 옆에 있던 김원희는 "옷이 젖은 것을 감안한다면 47kg다"라며 쐐기를 박았다.

신봉선은 "윤아야 키도 큰데 정말 말랐다. 난 안해. 윤아야 네 몸무게 잘 봤다"며 체중을 공개하지 않았고 또 김원희 역시 카메라 감독보다 한 발 빨리 체중계에서 내려와 몸무게 공개를 피해 윤아의 원망어린 질타를 받았다.

또 남탕에서는 윤상현 지상렬 2AM 조권 2PM 택연 등의 명품 몸매가 깜짝 공개됐다. 목욕탕에 들어간 조권은 반대방향으로 놓여진 의자에 앉다가 넘어지는 등의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봉선은 남탕 진입을 시도에 성공한 후 기쁨의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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