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전남대병원, 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 수상
상태바
전남대병원, 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 수상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0.03.08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이 ‘2010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에서 ‘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대병원은 중앙선데이,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창조경영대상에서 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2008년과 2009년 2년에 걸쳐 국립병원 가운데 고객만족도 우수병원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진료체제의 전문화·특성화와 사회 공헌에 노력해 온 것을 인정받아 이같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앞서 전남대병원은 200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고객만족도 94.8점을 받아 전국 국립대병원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총 13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국립대병원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

전남대병원은 앞으로 다병원체제를 구축해 지역 사회에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화순전남대병원을 암전문병원으로 전문화해 광주·전남지역 암환자 60%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데 이어, 오는 5월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제 3분원 격인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센터’(현재는 180병상 규모)를 착공하고, 광주시로부터 130병상 규모의 노인전문병원을 위탁받아 ‘퇴행성 뇌질환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