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의 '베지밀'이 두유 부문에서 8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로 선정됐다.
정식품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0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 두유 부문에서 베지밀이 2003년 이래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정식품은 초창기부터 '식물성 밀크 베지밀'이라는 광고 카피를 내세워 순 식물성 건강음료인 두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왔으며, 대규모의 설비 투자 및 부단한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왔다.
또 최근 인기 걸 그룹 포미닛을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해 보다 젊고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의 견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2010년 상반기 중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도 수립했다.
정식품 김성수 사장은 “브랜드 파워 8년 연속 1위의 쾌거를 통해 ‘두유의 대명사 베지밀’이라는 인식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우수한 제품 공급을 통해 소비자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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