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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등록금 40년전보다 121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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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등록금 40년전보다 121배 급등
  • 이정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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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물가가 30~40년 전보다 최대 121배가량 올라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과 서울시에 따르면 대학등록금의 경우 1970년대 3만3천원에서 현재 400여만원으로 무려 121배가 올랐다.

버스 요금은 1977년 40원에서 현재 1천원으로 25배가 뛰었다. 지하철 요금은 1974년 30원에서 현재 1천원으로 33배, 택시 기본요금은 1972년 90원에서 현재 2천400원으로 27배가 상승했다.

연탄값은 1970년 18원에서 현재 500원으로 28배, 소줏값은 1975년 120원에서 현재 1천200원으로 10배가 올랐다.

또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264명이 태어나고 106명이 사망하며, 197쌍이 혼인하는 반면 64쌍이 이혼한다.

시내버스 이용인구는 하루 평균 461만5천명이며, 지하철 이용인구는 721만명에 달한다.

하루 평균 119구급활동은 1천31건, 1인당 급수량은 311ℓ, 건축허가는 35동, 전력사용량은 12만812㎿H, 여권발급은 3천174건, 유류소비량은 13만4천배럴, 도시가스 소비량은 1천329만3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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