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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저 요즘 마늘에 미쳐 있어요~"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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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저 요즘 마늘에 미쳐 있어요~"고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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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글래머' 신세경가 보여지는 것과는 다른 자신만의 비밀과 매력을 맘껏 공개했다.

신세경은 3월 8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서 "몸매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며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시지만 나는 요즘 분들처럼 길고 날씬한 몸이 아니다. 옆으로 잘 넓어지는, 퍼지는 체형이다. 어깨도 넓은 편이고 골반도 넓다. 그게 나한테는 콤플렉스다"며 고 밝혔다.

이어 "시대를 잘못 골라 태어났다. 60년대 태어났어야 했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세경은 "요즘 잠과 마늘에 미쳐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내용인즉  얼마 전 족발을 먹으러 갔다가 생마늘을 처음으로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마늘 맛에 푹 빠져 매니아가 됐다는 것.

이밖에도 신세경은 "나에게는 의외로 남성스러운 모습이 있다. 오래 지내다보면 모두가 당황해하시더라. 나는 내 식대로 사는데... 주변에서는 단아하고 조신하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속고 있다' 이런 이야기까지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경은 "나는 아직 많은 것 경험할 기회가 있다. 또 나는 직업 연기자다. 슬픔이나 아픔이 와도 내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예쁜 얼굴은 쇠퇴하기 마련"이라는 소신있는 발언으로 배우로서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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