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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비애 지애, 다이어트 탓에 실신 "하마터면 불임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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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비애 지애, 다이어트 탓에 실신 "하마터면 불임될 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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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태사비애 지애(본명 전화령)가 녹음실에서 의식을 잃고 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애는 정규음반 준비를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서울 강남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종합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악성자궁근종이 발견되어 수술을 받았다.

병원 측은 "조금만 늦었더라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빨리 발견돼 완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애는 악성자궁근종뿐만 아니라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감행한 탓에 신체 영양 불균형에 의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한 지애는 "다이어트를 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다시는 다이어트를 하지 말아야겠다"고 놀란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태사비애는 3월 11일 데뷔 4년 만에 타이틀곡 '사랑은 변하지 않아, 사람이 변하는 거야'가 수록된 정규 1집 '청태사비애가'를 발표할 예정이다.(사진-다음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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