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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이승연 “고현정 기에 밀려 '천재지변' 기원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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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이승연 “고현정 기에 밀려 '천재지변' 기원했다” 고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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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모래시계' 촬영 당시 고현정과 얽힌 에피소드를 솔직히 고백했다.

이승연은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최근 녹화에 출연해 "신인시절 '모래시계'를 찍을 당시 매일 밤 '천재지변이 생겨서 내일 촬영 안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승연은 그 이유를 "고현정의 기에 눌렸기 때문이다"고 설명한 후 "나는 당시 신인이고 고현정은 톱스타였다. 고현정이 나보다 동생이긴 했지만 미스코리아도, 데뷔도 선배였다. 그녀가 많이 배려해주기도 했지만 기가 세서 많이 밀렸다" 고 전했다.

최근 출산 후 여전한 아름다움으로 방송에 복귀한 이승연은 과거 고소영, 이소라와 '자뻑 클럽'으로 활동할 당시 서로의 의상 대문에 벌어진 신경전, 결혼 후 출산으로 바뀐 삶 등에 대해서도 특유의 솔직한 언변으로 거침없이 털어놨다.

이승연의 고백은 3월 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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