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노홍철 커플의 결별에 대해 네티즌들이 아낌없는 위로를 건내고 있다.
최근 한 측근이 "노홍철과 장윤정이 결별해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혀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전해졌다.
이어 결별 사유에 대해 " 바쁜 스케줄 때문에 서로에게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5집 앨범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고 노홍철은 '무한도전' 등 방송 스케줄이 빡빡한 상태.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없는 아쉬움과 심심한 위로를 표현했다.
9일 오전 두 사람의 미니홈피와 트위터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방문해 "괜찮아요. 힘네세요", "힘드시겠지만 괜찮아요. 저희(팬들)가 있잖아요"등 위로를 건네는가 하면 "결별이라니 말도 안돼요. 거짓말이죠", "정말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결혼까지 쭉 가시면 안되나요"등 아쉬움을 표현했다.
장윤정과 노홍철은 지난 2008년 10월 12일 방송된 SBS '골드 미스가 간다'를 통해서 호흡을 맞췄다. 노홍철은 이전부터 방송에서 장윤정을 이상형이라고 말한 바 있고, 수차례 그녀와 만나고 싶다고 했기 때문에 '골드 미스가 간다'에 출연했을 때 화제가 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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