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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어린이 전용 우유 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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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어린이 전용 우유 시장 출사표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0.03.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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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가 '신선한 하루 하루우유 성장프로젝트 180'을 9일 선보이며 어린이 전용 우유 시장에 진출했다.


이 우유는 뼈 건강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란 15개 분량의 본펩이 함유된 것이 특징.

본펩(난황 펩타이드)은 계란 속의 뼈 성장촉진물질을 말한다. 뼈의 신생과 재생에 관여하는 조골세포에 영향을 주고 연골 성분인 콜라겐의 함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측은 본펩 뿐 아니라 어린이 일일 섭취량 기준 32% 가량의 칼슘 226mg과 칼슘이 잘 흡수 될 수 있도록 비타민A, D3 등의 소재가 들어 있어 성장 기능성의 시너지를 높였다. 또 GQ(초음파 탈기) 공법을 사용, 우유의 비린 맛 등을 제거해 어린이들이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본펩과 칼슘 등이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키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의 1만3천여 명의 야쿠르트아줌마들이 어린이 우유 시장에서도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격은 180ml짜리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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