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살해 사건의 용의자 김길태(남.33세) 검거에 경찰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사 14일째에 접어들면서 경찰은 모든 경찰관들을 총동원해 수사에 총력을 다하고 공개수배 살해 용의자의 신고 포상금도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려 시민들의 제보를 촉구했다.
피해자 이유리 양은 지난 2월 24일 오후 7시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실종된 뒤 11일 만인 3월 6일 인근 물탱크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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