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2천350가구에 대한 사전예약이 시작된 9일 오전 현장접수가 진행된 송파구 장지동 가든파이브에서 신청자들이 대거 몰려 상담과 접수를 하고 있다.
이날 사전예약은 3자녀 특별공급 및 노부모 특별공급 대상으로 한정됐지만 단순 상담자들까지 가세해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접수가 시작된 지 1시간 반만에 300~400여명이 찾아왔다"며 "이런 추세라면 첫날 하루 동안 3천~4천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국토부와 LH는 현장접수와 별개로 이날 오전 6시부터 사전예약시스템(http://myhome.newplus.go.kr)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도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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