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렬이 미스코리아 출신 전 여자친구에게 거액의 합의금을 준 스토리를 털어놨다.
SBS '강심장' 최근 녹화에 출연한 김청렬은 '합의금 6,000만원'이라는 토크 제목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출연자들이 "이번엔 또 어쩌다가 싸운 거냐", "6,000만원이면 얼마나 큰 사고를 친 거냐"고 질문 공세를 펼치자 김창렬은 "복잡한 사연이 있다"며 “과거에 미스코리아 출신의 미모의 여자 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루는 DJ. DOC 멤버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 중이었는데 우연히 옆 차선에 내 차가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마침 여자 친구가 내가 빌려준 내 차를 타고 지나가고 있더라. 반가운 마음에 차 안을 들여다보니 여자친구의 옆 자리에 웬 남자가 앉아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창렬이 합의금을 건낸 사연은 9일 오후 11시 5분 '강심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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