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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한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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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한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영화 ‘하모니’ 의 배우 김재화, ‘뜨거운 것이 좋아’의 배우 임정은 출연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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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복합문화공간 윤당아트홀(관장 고학찬)에서 공연 중인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이 배우 임정은, 김재화 등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 30대 배우들로 캐스트를 교체 했다.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대학로에서 연극으로는 최초로 전용극장을 만들고, 순수 창작극으로는 보기 드물게 8년째 장기 공연 중이다. 또한 현재 진행하는 공연 중 유일하게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지난달 18일부터 캐스트를 교체하고 공연 중인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쌓은 평균연령 30대의 배우들로 한층 젊어진 세탁소의 힘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요즘 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하모니’ 의 ‘건달녀’ 역 배우 김재화는 간병인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더불어 영화 ‘타짜’, ‘뜨거운 것이 좋아’의 배우 임정은은 2003년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오아시스세탁소’의 첫 공연이후 8년 만에 세탁소 안주인 역으로 친정에 복귀한다.


이외에도 이번 공연은 ‘블루사이공’, ‘7인의 천사’, ‘몽연’ 등으로 극단 모시는 사람들 대표배우로 주목받는 배우 이재훤이 마음씨 좋은 세탁소 아저씨로 등장하고, 제상범, 김강수, 신아라 등 연극과 뮤지컬에서 호평 받은 배우들이 함께 세탁소를 만들어 나간다.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는 공연으로 소문난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윤당아트홀에서 오픈 런 중이다.


(뉴스테이지=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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