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와 열애 사실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표절시비로 논란이 됐던 지드래곤의 깜짝 이벤트를 발표했다.
3월 9일 양현석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에 "표절시비가 일었던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에 당사자인 플로라이다가 직접 랩 피처링을 했다"고 밝히며 지드래곤의 이벤트 소식을 같이 전했다.
양현석은 "작년 9월 당장이라도 YG를 고소할 것처럼 말하던 해당 퍼블리싱 회사는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 원작자의 한마디 답변을 못 듣고 있는 듯하다. 작년 10월 YG에서 플로라이다 측에 직접 연락을 취했고 11월께 표절시비가 났던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에 플로라이다 피처링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플로라이다가 피처링한 곡은 3월 말께 발표할 지드래곤 라이브 콘서트 음반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될 예정이다"며 "추후 해당 음원 서비스로 발생되는 모든 수입은 지난 1월 빅뱅 콘서트에서 팬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과 더불어 불우 이웃 돕기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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