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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가 옥주현-성유리와 함께 원조 핑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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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가 옥주현-성유리와 함께 원조 핑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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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CEO로 성공한 김준희가 과거 핑클의 멤버가 될 뻔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준희는 10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서 "그룹 마운틴 해체 후 힙합 랩을 하는 그룹 활동을 준비했다. 그러던 중 소속사에 옥주현가 들어왔다. 또 (다른 멤버) 사진을 보여줬는데 성유리였다"고 말했다.


김준희는 "사장님이 예쁘장한 그룹으로 가려고 하더라.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핑클처럼 예쁘고 상큼한 느낌의 그룹을 만들려고 했다. 그런데 내가 원했던 것은 그게 아니었다. 또 당시 나는 내심 연기에 대한 욕심도 있었고 러브콜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고심 끝에 그룹에서 나온 김준희는 핑클이 대박 나자 속상한 마음도 들었지만, 이내 핑클의 팬이 됐다고 했다.


이날 '여유만만'에는 여성 3인조 아이돌 출신인 전혜빈이 출연해 힘들었던 2년간의 공백기 시절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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