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강상백 상근 부회장은 10일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아이티에서 발생한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신용카드. 리스. 할부. 신기술금융사에서 모금한 8천600만3천325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강 부회장은 참사 피해자들에 대해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여신금융업계는 이번 아이티 참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가 모금한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