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의 프리미엄 브랜드 폰타나는 빵에 발라먹는 '밀크 스프레드 플레인, 스트로베리, 밤·헤이즐넛, 다크카카오'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샘표식품은 폰타나 밀크 스프레드에 우유가 들어가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반 잼보다 설탕 함량이 적고, 피넛버터류보다 지방 함량이 적다고 덧붙였다. 플레인 밀크 스프레드는 합성보존료를 첨가하지 않고 우유 함량이 60% 이상 들어갔다고 한다.
샘표식품은 또 수프제품 7종을 물에 끓이지 않고 전자레인지에서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새로 바꿔서 출시했다.
회사측은 폰타나 수프에 중국산 원료, 가공유크림, 정제우지, 혼합식용유, MSG 및 합성착향료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밀크 스프레드 4종의 가격은 220g짜리가 4천150원이다. 새롭게 출시된 폰타나 수프 7종의 가격은 각 30g 1봉지 기준으로 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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