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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인형' 배두나, 강도높은 노출도 박찬욱 감독 지시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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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인형' 배두나, 강도높은 노출도 박찬욱 감독 지시면 'OK'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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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영화 '공기인형'에 출연하게된 사연이 뒤늦게 공개됐다.

일본의 영화계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영화 '공기인형'으로 만난 배두나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배두나의 출연 배경에 박찬욱 감독의 지지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배두나의 열혈 팬이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언어의 장벽으로 쉽게 작품 제의를 하지 못해 고민하던 중 '공기인형'을 기회로 러브콜을 보냈다. 인간이 되어가는 인형이라는 캐릭터상 일어를 처음부터 잘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

러브콜을 받은 배두나는 인간의 감정을 갖게 된 인형이라는 캐릭터를 제대로 연기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강도 높은 노출신으로 인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박찬욱 감독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이면 무조건 출연해라"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 결심을 하게 됐다.

한편, 영화 '공기인형'은 오는 4월 8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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