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천안함 침몰 사고로 인해 전 국민이 침통한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을 방영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
MBC측은 '놀러와' 대신 MBC 스페셜을 긴급 편성했다.
한편 지난 26일 서해 백령도 인근을 순항하던 초계함 천안함은 이날 오후 9시 45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폭발, 침몰했다.
현재까지 46명이 실종된 상태로 국방부는 실종자 명단을 공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침몰 원인조차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어 온 국민을 애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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