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과 하이사이드의 리더 뮤지가 결성한 ‘유부남그룹’ UV가 ‘쿨하지 못해 미안해’에 이어 후속곡 ‘인천대공원’의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는 얼짱 이명주, 정보라가 참여해 디스코 팡팡에서 UV와 함께 코믹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UV 맴버 뮤지는 “그 날 따라 비가 많이 왔는데 갑자기 세윤이 형이, 차 속에서 흥얼거리기 시작했어요. 비가 억수로 많이 왔던 인천대공원..비가 억수로 많이 왔던 인천대공원...저는 다시 해보라고 했고 그렇게 곡을 써나가기 시작했죠”라며 곡을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유세윤은 "비가 억수로 많이 오길래 다같이 무작정 인천대공원과 월미도에 가자고 권유했고, 마침 월미도에 도착하자 비가 그쳤다"고 말했다.

한편 UV는  “다들 원하길래 이번 5월 21~ 22일 상암동에서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