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한나래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변호인 측은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30일 오후 서울 강동 경찰서에 박상민씨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대화로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박상민 측이 억지 주장을 펼쳐 결국 폭행 당한 사실을 밝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날 변호인 측은 폭행 혐의로 고소함과 동시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서도 함께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상민은 지난 2007년 11월 두살 연하의 한나래씨와 화촉을 밝혔다가 지난 달 1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서류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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