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특급 마무리 오승환(28)이 1일 경기에서 9회 등판했으나 부상으로 자진 강판했다.
대전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9회 8대4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세이브 상황이 아니었지만 컨디션 점검을 하기 위해 오른 것. 하지만 오승환은 곧 오른쪽 허벅지 안쪽 가래톳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경기는 권오준이 후속 타자를 잡고 8대5로 삼성이 승리했다.
그러나 올시즌 3세이브를 기록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하던 오승환의 부상 소식은 삼성에게 안타깝기만 하다.
선동렬 삼성 감독은 "부상 선수가 많아 걱정이다"며 그라운드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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