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극본 최현경, 연출 조남국) 18회에서는 건희(신성록 분)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지영(유호정 분)이 배신감으로 인해 결별을 선언한다.
지영은 “오늘까지만 일하고 내일부터 안 나오겠다"며 자리를 박차며 뛰쳐나가고 건희는 "이유가 뭐냐"며 지영을 붙잡는다.
이에 지영은 “여기 사장이라며? 그래서 모든 게 다 네 마음대로였구나?”면서 “근데 왜 난 해고 안 시켰니? 처음부터 너도 내가 재수 없었을 거 아냐?”라고 말했다.
다음 날 새벽 우유 배달을 나선 지영을 숨어서 기다린 건희가 등장하자 지영은 깜짝 놀랐지만 “지금 뭐하는 짓이냐?”며 정색한다.
이에 건희는 “누가 고집이 더 있는지 볼까요?”라며 지영을 설득한다. 결국 아침까지 함께 일하며 다시 친구가 되게 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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