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한지 보름 밖에 안 된 BMW 디젤 차량에서 엔진경고등이 반복적으로 점등되는 이상이 발생했지만 9개월이 지나도록 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단순히 엔진경고등의 고장이 아니라, 주행중 차량 속도가 떨어지는 증상까지 발생해 소비자는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다.
양산시 대석리의 한 모(남.36세)씨는 작년 8월 구입한지 보름 밖에 안 된 BMW 520d 차량에서 엔진 경고등이 점등되는 고장을 발견했다. 2천km 정도 주행했을 때였다. 이후 경고등은 하루에도 몇 번씩 점등됐다 꺼지기를 반복했다.
한 씨에 따르면 엔진 경고등이 점등되면 고속 주행하던 차량의 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다고 했다. 또 저속으로 달릴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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