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청담동 A to Z에서 열리는 자선 사진전은 빽가가 뇌종양 판정을 받고 힘든 시기부터 남몰래 준비하며 기획했던 전시로 알려졌다.
빽가는 “이번 사진전이 나처럼 힘든 병과 싸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사진전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 빽가의 사진전은 A to Z의 주관으로 열리는 ‘Beautiful Share’ 자선행사의 하나로 뷰티 관련업계의 ‘뷰티 히스토리전’ 과 함께 공동으로 전시된다.
한편 이번 사진전 테마는 ‘오감’(五感)으로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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