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오성이 연기를 못하는 가수에게 충고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유오성은 “이건 작가들이 조사를 못했을 것이다. 예전에 어떤 가수하고 트러블이 생긴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오성은 “그 사람이 예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연기하지 말라고 했다. 내가 가수를 안 하는 것은 노래를 못하기 때문이다. 연기 못하니깐 배우라고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오성은 “이거 하다 안 되니깐 저거 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황금어장’은 MBC 파업으로 인해 지난 4월 7일 이후 6주 만에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