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정재윤은 “당시 장학우에게 10년 넘게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었다. 장학우가 나와 친하게 지내는 바람에 여자친구에게 심한 오해를 산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생각해보면 장학우도 나를 싫어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해 열애설이 낭설이 아니었다고 간접적으로 털어놨다.
한편, 정재윤은 20년 중풍을 투병하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의 강박증을 앓아오다 청력을 잃은 어머니 이야기 등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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