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다음달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2010 라이브열전 - 알리의 ‘알립니다’’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음악여행 라라라’, SBS ‘김정은의 초콜릿’, EBS ‘스페이스-공감’ 등 정통 음악프로그램을 섭렵하며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은 알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알리는 “지금까지 많은 무대에 서봤지만 내 이름을 걸고 단독으로 관객 앞에서는 콘서트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목소리 하나로 전 세계를 울리는 가수가 되는 게 꿈이자 목표다. 큰 무대든 작은 무든 관객 을 움직일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알리는 24일 일렉트로닉 복고 리듬이 인상적인 디지털 싱글 ‘Hey Mr.’를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